인간성 상실·환경파괴 우리가 세상 해치는 것
유덕용 작 ‘Back to Eden’
인간성을 상실한 현시대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서양화가 유덕용 개인전이 22일(월)부터 갤러리 제이원에서 열린다.
이번 전시에서 유 작가는 환경이 파괴되고 점점 비인간화되어가는 것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시각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.
유 작가는 “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성장이 가져온 인간성 상실과 환경파괴는 태초에 창조되어진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스스로 해치는 것”이라며 “인간과 자연이 서로 화해해 순수한 영성을 되찾기 위한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”고 말했다. 27일(일)까지. 053)252-0614.
최재수 기자 biochoi@msnet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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